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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의대 핵의학과, 고대 안암병원 핵의학과 교수 김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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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에게 핵의학이란pioneer가 되는 것  
 
“ 핵의학은pioneer가 되야 된다.”  1997년 인턴 당시 핵의학을 전공하고 싶다고 찾아갔던 나에게 당시 서울대 핵의학과의 이명철 교수님께서 해주 신 말씀이다. 선생님의 이 말씀은 핵의학을 하는 나에게 막중한 책임감을 안겨줌과 동시에 도전정신을 일깨워 주셨던 것 같다. 어떤 누구도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 치밀하계 생각하고 계획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의사로써 전공분야를 선택하는 것은 곧 자신의 미래를 맡기는 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가장 어려운 질문은 왜 핵의학을 선택하였는가이다. 그 대답은 “ 멋있어서’ 이기 때문이다.  
 
나는 핵의학을 하면서 한 번도 후회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유는 내가 핵의학을 하겠다고 결심한 때가 본과3학년 겨울 방학 의대공부에 지쳐가는 나를 안타깝께 여기셨던 아버지께서 방학기간 동안 서울대 병원에 견학할 것을 제안하셨고 자의 반 타의 반 간 곳이 서욷대병원 핵의학과였다. 아버지께서 KIST에 계셨었는데 전 경희대 약대 학장이셨던 정서영 박사님과의 친분으로 이명철 교수님을 만나게 되었다. 이명철 교수님은 나를 핵의학과에 있으면서 순환기내과, 산부인과, 영상의학과 등을 몇 일씩 견학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고 학생이었던 나에게는 모든 것이 신기하고 매우 귀중한 경험이었다. 특히 핵의학과에서 판독을 컴퓨터를 통해 하는 것이 마치 SF영화와 같이 신기하였을 뿐 아니라 신경과 컨퍼런스나 brain SPECT로WADA test 를 했던 것은 지금도 생생하다. 약14일간의 경험이 나로 하여금 장차 핵의학을 전공하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핵의학은 임상의학뿐 아니라 생명공학기술 과학, 원자력 응용, 방사선 방호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 및 첨단 의학기술개발에서 임상까지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의학분야이다. 즉 새로운 마커의 발굴, 기기 개발과 글로벌화등 남의 이야기만 같은 것들을 지금 내가 하고 있을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 했을 뿐 아니라 종양과 관계된 분야만 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과는 다르게 순환기의 동맥경화, 비만 대사증후군, 정신의학, 신경수용체, 치료까지 많은 분야에 관여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와 만나고 있다.
    
WIN Korea는 홍성운 회장님의 소개로 전공의 시절부터 가입하게 되었고 세계 학회까지 적극적으로 참여 했었으나 최근 몇 년간 핵의학과의 참여도는 예전만큼 적극적이지 못하다. 내 자신부터 핵의학 후배님들이 수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WiN Korea 활동에 대해 알려주거나 학회에 적극적인 참여에 대해 협조요청을 할 생각 조차 하지 않았던 것을 보니 부끄럽기 그지 없다. 이 시점에서  내가 선생님께 들었던 핵의학은 pioneer가 되어야 한다는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내 자신 위주로 편협하게 생각하고 적용했던 것에 대해 몹시 부끄러웠다.
 
마지막으로 이레나 회장님께 이사로 추천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동시에 느낀다. 앞으로 WiN Korea 이사로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며 핵의학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여 WiN Korea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WiN Korea를 위한 pioneer가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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